작년 9월경에 다들 한다고 하기에 심심풀이로 주식을 시작했다. 380만 원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 승강기 업계에 종사하는 만큼 ‘현대엘리베이터’로 시작을 했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그냥 당시에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정책, 부동산, 건축 및 북한 같은 키워드에 반응했고 2달 정도 지켜보다가 30만 원 이익을 얻고 매도했다. 330만 원으로 1년 동안 예금을 한다면 과연 30만 원을 얻을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이후에 단타로 소소하지만, 재미를 본 나는 아주 단순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백신 관련 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비교적 저렴한 주를 매수했다........ 결론은 거의 100만 원을 잃었다. 하하.. 짧고 강력한 실패였다. 100만 원이 나에게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